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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연합대책위 창립총회 및 주민설명회 개최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연합대책위 창립총회 및 주민설명회 개최

김포 한강2 공공주택지구 연합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 조서곤) 에서는 지난 11월 4일(토) 오후 1시 김포농협 4층 다목적홀에서 창립총회 및 주민 설명회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김포 한강2 콤펙트시티조성 위치는 김포시 양촌읍, 장기동, 마산동, 운양동 일원으로 총 면적은 7,311천㎡(2,212천평)이며, 입주인구 계획은 46,000호(103,500인)로 2024년 착공, 2033년 완공 예정이다.

대책위는 한강2 콤펙트시티 조성을 계기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GTX연계 등 광역 교통망 확충과 Compact & Network 개념의 고밀·복합·스마트 도시를 건설하고 역세권 집중 고밀· 복합개발과 공공주택, 창업지원, 공공청사, 환승센터 등 도시발전 인프라가 조성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협력업체겸 공식자문사인 법무법인 리츠와의 MOU 협약식이 있었으며 김포시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고 한강2콤펙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한강2신도시 연합주민대책위원회 조서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피수용인들이 비합리적인 보상으로 피해를 보는 이전 방식을 지양하고 피수용인들이 평생 피땀으로 일궈온 재산에 대한 정당한 보상, 합리적 절차, 개발이익 공유를 통해서 완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피수용인들의 생존권 보장를 위한 방안으로 민·관·공 협의체구성을 통한 합리적 보상과 이주대책 마련, 공공주택특별법을 개정하여 개발이익을 토지주들이 함께 공유하는 방법마련, LH중심의 현행 감정평가제도 개정 촉구, 공익사업에 강제수용되는 토지의 양도소득세 전액면제 등의 4가지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한편, 연합주민대책위는 이날 최근 전국적인 화제가 되고 있는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추진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찬성한다는 입장을 표명 하였으며 토지주들이 만족할 많은 보상을 받을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염원을 전달했다.

ts7771@naver.com, kshin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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