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배임죄 폐지 논의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을 구하기 위한 정치적 꼼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반기업 정당을 자처하던 민주당이 갑자기 배임죄 폐지를 주장하는 이유는 분명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배임으로 재판받고 있지 않았다면 민주당이 이런 주장을 했겠느냐”며 “결국 대통령 한 사람을 보호하려고 배임죄 자체를 없애서 면소 판결을 받게 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 정권은 나라 전체를 희생해도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태도”라며 “태연한 척하지만 머릿속에는 자기 재판을 피할 생각뿐이다. 그래서 가장 위험한 정권,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haileyyang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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