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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4월부터 7개월간 ‘문화유산 분석과 연구’ 관련 강연 개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문화재연구원 분석과학관에서 문화유산 분석과 연구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전문가와 함께 나누는 흥미로운 이야기 – 2024 문화유산 분석·연구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시작되어 올해로 2회 차를 맞는 『문화유산 분석·연구 콜로키움』은 문화유산과 관련한 최신 연구 동향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보존, 고고,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문화재청, 4월부터 7개월간 ‘문화유산 분석과 연구’ 관련 강연 개최
2023년 문화유산 분석 연구 콜로키움 진행 사진 (사진제공=문화재청)

올해 상반기에는 유기질 문화유산, 하반기에는 무기질 문화유산 연구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와 일반인은 누구나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42-860-9089)로 문의하면 된다.

강연 주제

<4월> 동일성 판별과 기원지 추적을 위한 포렌식 분야의 동위원소 분석법 활용(곽성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5월> 고대 문화유산 속 숨겨진 이야기: 미라의 글라이칸을 통해 본 과거의 삶(안현주, 충남대학교)

<6월> 흉노 변경 거점 무덤군의 고유전체 분석을 통해 살펴본 흉노 사회의 특징(정충원, 서울대학교)

<7월> 광여기 루미네선스 연대측정의 고고지질학적 적용(김진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8월> 우리 그림의 색과 칠(정종미, 전(前) 고려대학교)

<9월> 조선 왕실 도자의 과학기술적 분석(이영은, 경기역사문화유산원)

<10월> 사례를 통해 본 지하물리탐사 효용성 고찰(장한길로, ㈜보민글로벌)

jinsno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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