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모델계 ‘패션왕’ 런웨이 오를 때 가장 행복해 3년차 탄탄한 커리어를 쌓고 있는 모델 김단비를 만났다.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무대 나 자신을 사랑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14일 식스 앤 식스티플러스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시니어 모델 김단비를 만났다. 평범한 주부로 지내다가 아주 특별한 계기로 시니어 모델을 시작 하게 됐다. 어린 시절부터 예쁜 옷을 좋아하며 독특한 패션을 좋아했다. 워낙 옷을 잘 입어 주변 사람들의 칭찬을 많이 받았다.
그렇게 패션과 옷을 사랑한 그녀는 우연히 터키 여행에서 런웨이에 오를 기회가 생겨 시니어 모델 세계에 입문하게 됐다. 우연히 서게된 런웨이의 짜릿함을 잊지 못 해 용기를 내 제2의 삶인 시니어 모델에 도전 하게 됐다.
처음엔 두려움과 기대 반이었다. 수많은 대중들 앞에서 유명 디자이너의 화려한 의상과 런웨이를 선뵌다는 설레임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한 날도 많았다.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이제는 시니어 모델로서 당당히 입지를 굳히며 다수의 패션쇼 무대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풍기며 시니어 모델계의 패셔니스타로 자리 잡았다.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며 시니어 모델로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 시작한 시니어 모델을 활발히 활동 하고 있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가족이다. 가족들의 응원이 없었으면 이 자리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다. 항상 응원해 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무대에 설 때 가장 행복하다는 모델 김단비는 평소에 홈트, 등산, 골프등의 규칙적인 운동으로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고 외적인 아름다움 뿐만 아니아 내면의 아름다움 까지도 시니어 모델이 갖춰야 할 소양이라고 말했다. 또한 후배 시니어 모델들에게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노력하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모델이 되길 바라며 후배들을 잘 이끌어 줄 수 있고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선배 모델이 되는 것이 작은 바램이다.
시니어 모델계에서 폭 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델 김단비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고 꾸준히 모델 활동을 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무대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