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 주민 삶의 변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의원님, 먼저 축하드립니다. 3년 연속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대중 의원: 감사합니다. 사실 이 상은 저 개인의 영예라기보다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민원이 책상 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예산과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제 의정 철학입니다. 3년 연속 수상은 더 열심히 뛰라는 시민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Q. ‘김대중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본다면, 스스로 어떻게 정의하시겠습니까?
김대중 의원: 저는 늘 ‘현장 중심 의정’을 강조해 왔습니다.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곳, 목소리가 필요한 곳에 직접 가서 답을 찾고, 그 요구를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이라기보다 주민들의 대변인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Q. 최근 추진하신 주요 현안은 무엇입니까?
김대중 의원: 대표적으로 미추2구역 재개발 정상화와 신기시장역 신설 추진을 들 수 있습니다. 재개발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직결되는 문제이고, 신기시장역은 생활권 교통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사업입니다. 지난 추석에는 주민들과 함께 서명운동을 벌여 인천시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과정이 바로 현장의 요구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Q. 의정활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김대중 의원: ‘주민 체감형 정책’입니다. 주민들이 실제로 변화를 느낄 수 있어야 의정활동의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해5도 주민들의 이동권 개선을 위해 여객선 지원 조례를 개정한 것도 그런 맥락입니다. 작은 불편이라도 해소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정치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은 무엇입니까?
김대중 의원: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재개발, 교통, 생활 인프라 등 현안은 물론이고, 청년과 어르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결국 정치의 목적은 사람을 위한 것이니까요.
김대중 인천시의원은 ‘현장 중심 의정’을 실천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3년 연속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정책대상’ 수상은 그의 의정 철학과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다. 그는 스스로를 “주민들의 대변인”이라 정의하며, 앞으로도 생활권 개선과 주민 체감형 정책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대중 시의원 주요 공적
-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정책대상 3년 연속 수상 (2023 대상, 2024·2025 최우수상)
- 미추2구역 재개발 정상화: 주민 간담회·조례 개정으로 사업 투명성 강화
- 신기시장역 신설 추진: 주민 서명운동 주도, 교통 인프라 확충 노력
- 서해5도 여객선 지원 조례 개정: 섬 주민 이동권 개선
- 생활권 교통·재개발 정책 성과: 주민 체감형 정책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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