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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인천서구청장, ‘어떻게 기억될까?’ 출판기념회 개최… “구정의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

강범석 인천서구청장, ‘어떻게 기억될까?’ 출판기념회 개최… “구정의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 청장이 27일 인천 아시아드웨딩컨벤션에서 첫 저서 『어떻게 기억될까?』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27일 인천 아시아드웨딩컨벤션에서 첫 저서 『어떻게 기억될까?』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행사 사회는 YTN양수진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포토월 사진 촬영과 저자의 활동상을 담은 사전 영상으로 분위기를 열었다. 국민의례 후 사회자가 강 청장의 이력과 책의 취지를 소개하며 본식이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시민 축사 영상 상영 후 초청 인사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강 청장은 인사말에서 집필 배경과 강범석 청장은 출간과 관련해 “구정을 이끌어 온 것에 대한 흔적을 남기려는 차원이고, 그동안 해온 일과 걸어온 길에 대해 설명하려는 취지”라며 “아직 (내년 지방선거) 계획을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강 청장은 책 서문에서도 그동안 자신이 맡아온 역할과 결정들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던 부분을 정리하고, 구정을 수행하며 마주한 판단과 선택들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집필의 출발점이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간 『어떻게 기억될까?』는 저자의 성장 과정과 제2의 고향으로 언급된 인천과의 인연, 정치 입문 과정과 공직자로서의 경험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인천시장 비서실장 재직 시절부터 두 차례 서구청장을 역임하며 겪은 지역 현안,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고민과 보람 등이 책에 녹아 있다.

또한 책은 서구의 복지 정책, 도시 균형 발전, 지역의 미래 전략 등 구정 핵심 이슈에 대한 서술 비중이 크며, 이를 통해 독자의 지역 행정 이해도를 높이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평가된다.

출판기념회 후반부에는 김근태 전 국회의원이 패널로 참여해 북토크가 진행됐다. 두 사람은 책의 주요 내용과 집필 과정, 공직 경험에서 얻은 고민과 교훈 등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행사는 폐회 안내와 함께 마무리됐으며, 이후 포토월에서 저자와의 사진 촬영 및 사인회가 이어졌다.

top_tier_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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