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제안한 선거대책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총리 측 관계자는 1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 전 총리가) 김 후보가 제안한 선대위원장직을 사양했다”며 “당이 선거에서 이기려면 기본적으로 선거를 하는 사람이 선대위원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한 전 총리는 이번 대선에서 사실상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한 전 총리는 전날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당원 투표 결과를 수용하며 무소속 대선 후보로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같은 날 김 후보와 회동한 자리에서 선대위원장직 제안을 받았으나, “실무적으로 어떤 게 적절한지 조금 논의하는 게 좋겠다”고 답하며 즉답을 피했었다.
haileyyang14@naver.com


![[봉쌤의 책방] 기억의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순간](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age-23-1024x607.png)
![[기억의 시간] 그들이 남긴 선택, 오늘의 우리는 무엇으로 답할…](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age-22-1024x589.png)
![[사설] 체납과의 전쟁, 조세정의라는 보편적 가치](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G_4864.jpeg)

![[사설] 한국 사회를 뒤덮은 ‘관음의 폭력’ [사설] 한국 사회를 뒤덮은 ‘관음의 폭력’](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age-16-1024x1024.png)
![[기억의 시간] 우리는 함께 갈 수 있는가 [기억의 시간] 우리는 함께 갈 수 있는가](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age-17-1024x87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