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재건축·대곡 글로벌 허브 전략 제시…정책 소통은 유튜브로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예비후보인 장제환이 고양시 도시 구조를 전면적으로 재설계하겠다는 ‘고양 리셋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장 예비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장제환TV를 통해 고양시 미래 도시 전략을 담은 정책 영상을 공개하고 1기 신도시 재건축 기반의 도시 재설계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그가 제시한 핵심 전략은 대곡 일대를 중심으로 한 미래 대곡신도시 글로벌 허브 조성과 1기 신도시 재건축을 통한 도시 구조 전면 재편이다. 이를 통해 산업·문화·기술이 결합된 국제 플랫폼 도시로 고양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장 예비후보는 “고양시는 더 이상 서울의 베드타운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도시의 산업 구조와 교통, 생활 인프라를 함께 재설계해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 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특례시 리셋 프로젝트는 도시의 미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장기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 발표는 기존 정치권에서 흔히 진행되는 기자회견 대신 온라인 정책 영상 공개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 예비후보는 정책 내용을 영상 콘텐츠 형태로 설명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책을 이해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장 예비후보는 또 고양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도시 브랜드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콘텐츠 산업 전략인 ‘Studio 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문화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장 예비후보는 ‘나고양’이라는 부캐릭터로 활동하며 ‘나 고양 간다’라는 싱글 음원을 제작했다. 해당 음원은 Melon, Genie Music, Bugs!, Apple Music 등 주요 음원 플랫폼 공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 예비후보 측은 해당 음원이 선거 홍보 목적이 아닌 도시 브랜드 콘텐츠 성격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고양시의 청년 문화와 도시 이미지를 담아내는 문화 콘텐츠라는 것이다.
장 예비후보는 “도시는 산업과 정책만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콘텐츠가 함께 발전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고양시를 산업과 콘텐츠가 결합된 미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책 영상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의 정책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