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비 4조 원 시대 열어 광주를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조인철 후보는 광주 국비 4조 원 시대를 이루어 일자리를 찾아 광주를 떠났던 자녀 등 시민들이 다시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주 인구의 순유출이 9,017명으로 지방소멸이 목전이다. 20대에서 70대까지 거의 모든 세대에서 유출이 일어났고, 대다수를 차지하는 20, 30대가 일자리를 찾아 광주를 떠났다.
조 후보는 광주를 ‘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광주의 국비를 4조 원대로 끌어 올려 광주를 4차 산업 중심의 경제 거점도시로 우뚝 세워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우리 시민과 자녀들이 떠나지 않고 오히려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시절 2020년 2조 1988억 원이던 광주 국비를 2022년 3조 121억 원까지 늘렸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 추진하겠다는 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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