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4일 당권을 두고 경쟁했던 황교안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전 대표와 회동한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일식당에서 황 전 대표와 만나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전당대회 이후 당내 전열을 정비하는 차원에서 ‘원팀’ 정신을 강조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황 전 대표는 전당대회 때 김 대표를 상대로 ‘울산 KTX 역세권 땅 시세차익’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에 나선 바 있다.
앞서 김 대표는 전날 당권 경쟁자였던 안철수 의원과 차담을 나눴으며,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과의 회동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부산·울산·경남(PK)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전국을 돌며 낙선 인사를 겸한 당원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달 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한 김기현·황교안 당시 3·8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후보의 모습.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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