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빛 태양광손전등 조립체험 운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돼 국내 및 해외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에게 태양광 손전등을 보급하는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운동을 통해 작년에만 10만개 이상을 보내는 등 이들 국가의 어린이들이 저녁에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번 체험은 참가자가 직접 태양광 손전등을 조립하며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에너지의 과학적 원리를 배울 뿐만 아니라 나눔 편지를 작성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이번 운동을 통해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과학기술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제사회 문제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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