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가 24%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 ‘미스터트롯2’ 최종회 시청률은 24.0%로 집계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최종회에서는 진(眞)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결승 진출자 7인이 인생곡을 걸고 펼치는 치열한 경쟁이 담겼다.
진의 왕관은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열창한 안성훈이 차지했다.
안성훈은 마스터 총점 1천288점, 온라인 응원 투표 7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천500점, 총 3천488점을 기록했다.
그는 “제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때로는 위로가, 때로는 행복이 되는 가수가 되도록 평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의 박지현은 나훈아의 ‘잡초’로 총 2천928.81점, 미의 진해성은 이정옥의 ‘숨어우는 바람소리’로 총 2천777.72점을 받았다.
‘미스터트롯2’는 TV조선이 ‘미스트롯1·2’와 ‘미스터트롯1’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인 프로젝트인 만큼 팬층이 탄탄했다.
다만, 비슷한 시기 MBN에서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과 정면 대결하게 되면서 이전만큼의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TV조선에서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만든 서혜진 PD가 퇴사 후 독립 제작사를 차려 만든 프로그램이다.
coup@yna.co.kr

![尹 지지율 33%로 1%p 하락…국민의힘은 38→34%로 ‘뚝'[한국갤럽] 尹 지지율 33%로 1%p 하락…국민의힘은 38→34%로 ‘뚝'[한국갤럽]](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3/03/PYH2023031625510001300_P2.jpg)





![[사설] ‘과전이하(瓜田李下)’의 경계, 공직자는 왜 더 엄격해야 하는가 [사설] ‘과전이하(瓜田李下)’의 경계, 공직자는 왜 더 엄격해야 하는가](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age-20-1024x714.png)
![[사설] 능사능임(能事能任)의 원칙, 인사의 고전은 유효하다 [사설] 능사능임(能事能任)의 원칙, 인사의 고전은 유효하다](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age-61-1024x683.png)
![[봉쌤의 책방] 침묵으로 드러난 정상성의 폭력 [봉쌤의 책방] 침묵으로 드러난 정상성의 폭력](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age-57.png)
![[심층취재] ‘미담으로 봉합된 책임’ 이청용 기사에 남은 결정적 공백들 [심층취재] ‘미담으로 봉합된 책임’ 이청용 기사에 남은 결정적 공백들](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0/image-9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