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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어준 뉴스공장 출입 허용”

대통령실 “김어준 뉴스공장 출입 허용”
지난달 29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더파워풀’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어준 진행자. (사진제공=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대통령실이 친여 성향 유튜버 김어준 씨의 ‘뉴스공장’과 ‘고발뉴스’ ‘취재편의점’ 등 세 곳을 대통령실 출입 기자단에 포함시켰다.

대통령실은 지난 24일 이들 세 매체 기자 세 명이 등록기자단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기자단에 포함되면 용산 대통령실에 출입하는 것은 물론 대통령의 해외 순방 등에도 동행할 수 있다.

이상호 기자는 25일 ‘고발뉴스’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고발뉴스 기자 이름으로 청와대 출입하면서 취재를 할 수 있게 됐다”라며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작은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현장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선 기자도 이날 오전 ‘취재편의점’에서 “어제부터 대통령실 출입을 시작해서 새벽부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브리핑 한 건 듣고 스튜디오로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이들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대선을 하루 앞둔 지난달 2일 김 씨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고, 대선을 사흘 앞둔 5월 31일엔 ‘취재편의점’에 나왔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1인 미디어 가운데 책임성 있는 언론에는 당연히 같은 기회를 줘야 한다”고 했었다.

haileyyang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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