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을 태운 선박이 9일 동해상에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통일부)

정부가 동해와 서해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북한 주민 6명을 오늘(9일) 오전 해상으로 송환했다.

9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을 태운 선박은 이날 오전 8시 56분께 동해 NLL을 넘었고 9시 24분께 예인용으로 추정되는 북측 대형 어선 1척과 경비정 1척과 만났다. 송환 시점 북한 경비정이 인계 지점에 나와 있었고 북한 선박은 자력으로 귀환했다는 게 통일부 측의 설명이다.

정부는 지난주부터 유엔사-북한군 채널을 통해 오늘 북한 주민들을 송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북한은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북한 주민들이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자유의사를 밝혔다며, 유엔사 측을 통해서도 이들의 자유의사를 여러 차례 확인했다고 밝혔다.

haileyyang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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