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990년대 초까지 미군이 주둔했던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도시개발사업 부지의 20%가량이 오염돼 토양 정화작업이 추진된다.
부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도시개발사업 부지인 오정동 148번지 일대 33만918㎡에서 토양오염 정밀조사를 한 결과 6만7천14㎡가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이 부지에서 나온 오염물질은 벤젠, 석유계 총탄화수소(TPH), 비소, 카드뮴, 아연, 니켈 등이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한국환경조사평가원은 과거 이곳에 미군기지 ‘캠프머서’가 있었던 점을 들며 당시 토양이 오염됐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1993년 9월 미군 부대가 떠나고 해당 부지가 국방부로 반환된 지 30년이 지나 인과관계를 밝히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부천시는 내년 12월까지 오염된 부지를 정화한 뒤 4천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정밀조사 결과 다이옥신 등 인체에 치명적인 물질은 나오지 않았다”며 “도시개발사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정화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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