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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4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무용 부문’ 참가자 모집

4. 5~24 만 19~39세 한국무용 청년 예술가 지원 공모 접수

화관무, 예기무, 한량무 등 지방문화재 지정종목 실기교육 기회 제공

휴대폰을 활용한 무용음악 편집, 무대조명 활용 기술교육 진행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8일 한국무용 분야 청년 예술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무용 부문’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청년예술 성장동력 무용 부문’ 교육사업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한국무용 분야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한다. 강의별로 20명의 청년예술가를 모집해 지역에서 전승 중인 작품의 실기교육을 기회를 제공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4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무용 부문’ 참가자 모집
지난 3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한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 중 한 장면 (사진제공=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지역 전승 작품을 해당 지역까지 찾아가지 않고도 보유자에게 서울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지방문화재 지정종목인 황해도 무형문화재 ‘화관무’는 차지언 보유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예기무’는 김광숙 보유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량무’는 김무철 보유자가 교육한다.

또한 무용가에게 필요한 조명 및 음악편집 등의 기술 분야 실기교육도 진행된다. 무대조명의 활용은 이상봉 조명감독, 휴대폰을 활용한 무용 음악편집 기술은 배호영 음악감독이 각각 교육을 맡는다.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청년 예술가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젊은 무용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nsno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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