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3일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떠먹는 아이스박스’의 모델로 가수 겸 배우 비비(본명 김형서)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비비 특유의 발랄한 매력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즐기는 ‘아이스박스’의 감성을 표현하기에 적격이라고 판단, 단독 제품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비비는 4월 중순부터 TV 광고를 시작으로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아이스박스’는 크림과 블랙 쿠키를 층층이 쌓아 촉촉하고 부드럽게 즐기는 아메리칸 스타일 케이크로, 2015년 출시 이후 쿠키와 크림의 달콤한 조화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조각 케이크 1위 자리를 지켜온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조각 케이크다.
2019년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비비는 특유의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이후 배우로서도 활약하며 ‘비비’라는 고유명사를 구축해갔다. ‘최악의 악’, ‘유령’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해 ‘화란’으로 ‘제44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신곡 ‘밤양갱’ 공개 후 SNS와 음원차트를 휩쓸며 명실상부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또한 솔직한 표현과 세련된 감각으로 MZ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비비와 ‘아이스박스’가 함께 한 이번 광고는 오는 4월 15일에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4월 20일에는 광고 본편을 통해 SNS와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광고 공개를 시작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하게 ‘당 충전’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박스를 매력을 알리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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