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구·강화군·옹진군 배준영 의원이 4·10 총선을 앞두고 지난 9일 선거사무소를 열며 몸 풀기에 들어 갔다.
개소식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신경식 전 정무장관,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이경재 전 의원,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홍섭·박승숙 전 중구청장, 가수 이용, 강화군·옹진군 주민 등 약 2천여 내외빈이 찾아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또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배현진 의원, 배우 최불암 씨 등이 직접 찾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영상 축전을 보내 왔다.
배 의원은 “지난 4년 항해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배를 가득 채워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기 계신 분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종국제도시 공항경제권 도입 통한 일자리 창출 △중구 원도심 재개발과 경인전철·고속도로 지하화 △강화~영종대교 건설과 전철시대 개막 △옹진군 여객선 가시거리 완화로 결항일수 최소화 및 여객선 공영제 도입 등 공약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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