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시 시중은행 32년만 처음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하기 위한 인가 신청을 마쳤다. 또한 근 60년간 사용한 ‘대구’를벗어 던지고 ‘iM(아이엠)뱅크’라는 새옷으로 갈아 입는다.
대구은행은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했다고 7일 발표했다.
대구은행이 당국의 심사를 거쳐 본인가를 받으면 1992년 평화은행이 시중은행 인가를 받은 후 32년 만의 일이다.
금융위원회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 및 절차’에 따라 이미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예비인가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본인가를 신청하도록 했다.
지난해 7월 시중은행 전환 의사를 표명한 대구은행은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을 신설하고, DGB금융지주와 함께 ‘시중은행전환TFT’를 구성·운영해 시중은행 전환 후의 사업계획을 수립해 왔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조속히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존 대형 시중은행과 달리 전국의 중소기업과 중·저신용자를 포용하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시중은행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zerosia8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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