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오염 행위 등을 감시하는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해안 5개 시·군에 해양환경 미화원 115명을 투입해 이달부터 7개월간 바닷가 쓰레기를 처리한다.
바다 환경지킴이는 2019년 포항, 울릉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해양 쓰레기 2만828t을 수거했으며 올해는 7천500t을 목표로 한다.
육지에서 대부분 발생하는 해안가 쓰레기는 수거되지 않고 방치되면 바다로 들어가 가라앉아 쌓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t당 평균 수거·처리 단가가 육상 쓰레기보다 12∼48배로 큰 비용이 든다.
도는 해양 레저활동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사계절 내내 동해안 곳곳에 낚시, 서핑, 요트 등을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어 쓰레기 수거와 해양오염 행위 감시 등 생태계 보호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남건 경북도 독도해양정책과장은 “깨끗한 바다 환경을 위해 쓰레기 수거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쓰레기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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