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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팀 우승하면 금리 1% 더’ 하나은행 ‘K리그 우승 적금’ 출시

본인의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명 정해

최고 연 7.0% 금리 제공

내가 응원하는 K리그 축구팀이 우승하면 연 1.0%의 우대금리를 더 받을 수 있는 적금이 출시되었다.

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은 K리그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K리그 우승 적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응원팀 우승하면 금리 1% 더’ 하나은행 ‘K리그 우승 적금’ 출시
지난 3월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많은 관중들이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K리그 우승 적금’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하는 비대면 전용 적금상품이다. 가입 시 본인이 선택한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명이 정해진다. 예를 들어 본인이 ‘대전하나시티즌’을 응원팀으로 선택하면 상품명은 ‘대전 우승 적금’이 된다.

우대금리는 △K리그 축덕카드 사용 시 연 1.0% △본인 응원팀 우승 시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하나원큐 축구Play’ 참여 시 연 1.0% 등을 더해 최대 연 5.0%까지 제공되며,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최대로 받으면 최고 연 7.0%까지 적용 가능하다.

특히 상품 만기일은 ‘하나’를 상징하는 1월 11일로 매년 고정되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했다. 상품가입은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다음 판매 기간은 내년 K리그 시즌 개막과 함께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K리그 우승 적금’을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말까지 적금을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응원팀 유니폼, 치킨 및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적금 초대코드를 통해 11명이 모두 적금을 가입해 나만의 팀을 완성하면 추첨을 통해 골든메달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하는 ‘K리그 우승 적금’을 통해 K리그와 축구의 즐거움을 많은 분이 경험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축구는 하나!’ 라는 슬로건 아래 K리그와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insno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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