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9일 우주 환경에 식물을 도입하는 연구 추진을 위하여 관련 민·관·학 전문가들을 초청,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를 통해 국립수목원은 지난 5월 한국판 NASA인 우주항공청 개청과 국가 핵심과학기술 비전에 발맞춘 우주 환경 식물도입연구로, 지구 외 다른 천체에 유사 생태계를 조성하는 테라포밍 연구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 우주 환경 식물도입 연구의 방향성 모색’을 위한 이번 세미나는 김대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래혁신연구센터장, 김주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정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자식물연구실 책임연구원, 이경미 국립수목원 연구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대관 센터장은 “국립수목원에서 추진하는 우주 환경 식물도입연구는 바이오, 생명, 농업, 유인탐사 등 우주산업 생태계 증진을 위한 미래의 게임체인저가 될 혁신적인 연구주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민·관·학 세미나는 한국 우주식물 공동연구의 출발점”이라며 “우리가 쏘아올린 ‘우주식물 연구’라는 작지만 의미 있는 이 공은 우리 산림의 미래와 지구의 푸른 희망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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