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의 인생 책 네 권은 무엇일까? 이금희 아나운서가 꼽는 인생 책 네 권은?
나태주 시인은 헨리 소로우의 ‘월든’, 한병철의 ‘피로사회’, 공자의 ‘논어’, 김지수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독자들에게 제시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제니 오델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 페터 비에리의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 권수영의 ‘나쁜 감정에 흔들릴 때 읽는 책’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의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를 꼽았다.
이 외에도 많은 작가들이 자신의 인생 네 권을 추천하는 행사가 인터넷 서점 알라딘을 통해 진행 중이다.
알라딘은 4월 23일 ‘2024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책의 날 인생네권’ 도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독자들과 작가들의 인생 도서 네 권을 ‘인생네권’으로 소개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인생 도서도 궁금하지 않을까하는 궁금증을 풀며 독서의 강으로 빠질 수 있는 알찬 기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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