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암 예방의 날에 발 맞추어 보건복지부는 28일 국민들이 암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수칙 10가지를 발표했다.
3월 21일이 암 예방의 날이 된 것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⅓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⅓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으로 지정한 것이다.
암은 원인이 다양한데 여러 역학연구를 통한 발암 요인과 암 발생 간 인과관계에 근거해 위험 요인들을 밝혀내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암은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과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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