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꽃·음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온천 시설 3월 6일 오픈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오는 3월 6일 오픈하는 ‘요미우리 랜드 조망 온천 카케이노유(이하 카케이노유)’를 5일 소개했다. 카케이노유는 도쿄의 놀이공원인 ‘요미우리 랜드’에서 운영하는 신감각 플라워 파크 ‘하나비요리’ 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온천 테마파크이다. 카케이노유는 높이 약 100m에서 도심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절경노천욕장’, 꽃과 식물들에 둘러싸인 자연 친화적인 공간, 스시 맛집으로도 유명한 ‘긴자 오노데라’가 감수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등 풍경·꽃·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최고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도쿄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절경노천욕장’
약 100m의 높이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자연과 도심 속 빌딩의 풍경이 펼쳐지는 절경노천욕장은 1750m의 깊이에서 솟은 알칼리성의 탄산수 온천이다. 타마 구릉의 자연 풍경이 펼쳐지는 힐링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꽃과 식물들에 둘러싸인 자연 친화적인 공간
카케이노유의 시설을 이용하기 전후 1년 내내 꽃과 식물들이 자라는 공간 하나비요리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원내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가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디자인한 정원 ‘피트 아우돌프 가든 도쿄’가 있다. 봄에는 하나비요리 시설을 중심으로 피어나는 벚꽃 풍경을 비롯해 사계절 동안 다양한 꽃들로 장식된 실내와 일본 최대급인 300개가 넘는 플라워 샹들리에 아래에서 펼쳐지는 디지털 아트쇼, 대나무 조명으로 연출된 일본풍 일루미네이션 등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공간으로 연출돼 있다.
또한 온실 ‘하나비요리관’에는 SNS에 업로드하기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국내외의 많은 방문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카페 스페이스’가 있다. 꽃과 식물들로 가득한 공간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물소리가 울려 퍼진다. 앉는 좌석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온실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하나비요리의 스태프가 계절에 맞춰 내부를 꾸미고 있어 언제 방문하더라도 다른 온실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최고의 식사
모던한 전통 일식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긴자 오노데라가 감수한 레스토랑 ‘비쇼쿠노키와미’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최고의 식사를 계절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비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인 참치 해체쇼에서는 최고의 장인이 직접 만드는 스시를 맛볼 수 있다. 카케이노유를 이용하지 않는 하나비요리 방문객들도 비쇼쿠노키와미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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