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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윤석열, 평검사 시절로 착각하는 듯…절대강자 추락 인식 못 해”

홍준표 “윤석열, 평검사 시절로 착각하는 듯…절대강자 추락 인식 못 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현재의 국면을 과거와 혼동하며 상황 인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윤 전 대통령은 지금의 상황을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국정원 댓글 수사를 하며 부당한 탄압을 받던 평검사 시절로 착각하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때는 약자가 참고 기다리며 대국민 호소를 하던 국면이었지만, 지금은 절대강자가 추락해 몰락한 상황이라는 점을 모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큰 권력은 모래성 같으니 조심하라고 수차례 말해줬건만, 지난 세월이 참 허망하고 아쉽다”고 밝혔다.

한편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지난 19일 항소했다. 변호인단은 재판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측 증거가 일괄 기각되고 증거조사와 서증 제출 과정에서 형평성과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주장하며,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권을 인정한 판단도 위법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내란 사건을 수사한 조은석 특별검사팀도 22일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사건의 역사적 중요성과 국민적 관심을 고려할 때 1심 재판부가 핵심 쟁점에 대한 판단을 누락해 불복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top_tier_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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