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미국의 관세협상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주요그룹 총수들이 직접 미국 출장길에 올라 지원 사격에 나서고 있다.
정 회장은 현재 막판 논의가 진행 중인 관세협상을 돕고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이에 세 번째 재계인사로 미국행에 합류한다.
앞서 김동관 부회장은 한국이 미국 측에 제안한 조선 산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의 구체화 등을 위해 지난 28일 워싱턴으로 떠났다.
이어 다음날인 29일에는 재계 1위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이 미국으로 향했다.
이 회장은 우리측 협상 카드로서 미국 내 반도체 투자 확대 및 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세계 3위 완성차그룹 수장이자 앞서 트럼프 행정부와 함께 대규모 현지 투자를 발표한 정 회장이 합류하면서 우리나라 관세 협상단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대 경쟁국인 일본과 유럽연합이 미국과 협상 끝에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내리면서 정 회장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 회장은 지난 3월 정의선 직접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미국 조지아주 차량 생산 확대와 루이지애나주의 새로운 철강 공장 건설 등을 포함한 2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haileyyang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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