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시골언니 프로젝트)」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그 동안 2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도시에 적을 둔 청년 여성들이 농업·농촌에서의 삶을 구체적으로 탐색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지역과 참가자를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며 향후 정착에 필요한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제3기 교육은 경북 상주, 경북 청도, 경남 거창, 인천 강화, 강원 원주 5개소에 정착한 시골언니가 나설 예정이다. 이달 21일 경북 상주에서 첫 프로그램이 5박 6일간 진행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은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청년 여성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청년 여성들이 농촌을 더 가깝게 느끼고, 농촌에서의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농촌이 아닌 지역에서 거주하며 농촌살이에 관심이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여성이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 여성은 「그린대로」 홈페이지(www.greendaero.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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