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23학번 나영(본명 김나영)이 지난달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11회 톱7 결정전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작곡가 신곡 미션이 펼쳐졌는데 나영은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선희’ 작곡의 ‘99881234’를 선택,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유쾌한 안무까지 더하면서 제2의 국민체조 송을 탄생시키며 준결승전 최종 2위를 기록했다.

나영은 장민호와 장윤정의 극찬을 받으며 마스터 점수 1370점, 국민 마스터 점수 최고점 91점을 받아 총점 1461점을 기록, 톱7 결승전에 올라 우승후보로 1위의 자리를 노리게 됐다.
72명으로 시작한 ‘미스트롯3’ 첫 방송부터 나영은 대학부 올하트를 시작으로 ‘MZ 트로트 요정’, ‘정통 트로트 강자’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2라운드 선(善)에 등극했고 5라운드 준결승 톱10 결정전에서는 막강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나영이 재학 중인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 윤병진 교수는 “매주 나영의 좋은 소식을 접하고 있으며 열심히 노력해 온 만큼의 성과가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매우 자랑스럽고 결승전에서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트로트 여제의 탄생이 기대되는 ‘미스트롯 3’ 최종회인 나영의 결승 무대는 오는 7일밤 10시에 방송된다.
zerosia83@gmail.com


![[사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헌정 수호의 장치인가 사법 불신의 제도화인가](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G_5129.png)



![[사설] 미국이었다면 불출석은 선택지가 아니었다 [사설] 미국이었다면 불출석은 선택지가 아니었다](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age-3.png)
![[기억의 시간] 장부출가생불환(丈夫出家生不還), 돌아오지 않겠다고 결단한 한 사람의 시간 [기억의 시간] 장부출가생불환(丈夫出家生不還), 돌아오지 않겠다고 결단한 한 사람의 시간](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G_5033-1024x768.jpeg)
![[봉쌤의 책방] 문과의 언어로 과학을 읽는다는 것 [봉쌤의 책방] 문과의 언어로 과학을 읽는다는 것](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age-44-663x1024.png)
![[사설] 국가인권위원회가 흔들릴 때, 인권의 기준도 흔들린다 [사설] 국가인권위원회가 흔들릴 때, 인권의 기준도 흔들린다](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age-47-1024x768.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