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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주당 통합추진준비위 구성 동의…정청래 사과 수용”

조국 “민주당 통합추진준비위 구성 동의…정청래 사과 수용”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통합 논의를 위한 ‘통합 추진 준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다만 지방선거 연대의 구체적 성격과 방식에 대해서는 명확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이후 합당을 논의할 통합 추진 준비위원회 구성 제안에 동의한다”며 “이번 주 당무위원회를 열어 통합추진준비위 구성 결정을 추인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연대 제안과 관련해 “당장 6·3 지방선거에서부터 연대하자는 것인지, 아니면 추상적인 구호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만약 ‘선거 연대’가 맞다면 통합추진준비위에서 선거 연대의 원칙과 방법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또 “지방선거 후에는 ‘통합’의 의미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 내용과 방식에 대한 논의를 책임감 있게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대와 통합 논의의 방향에 대해서는 ▲내란 세력의 완전한 심판 ▲지방정치 혁신 등 정치개혁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이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숫자의 결합과 확대가 아니라 비전과 가치의 결합과 확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합당 논의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관련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과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 당원들은 비방과 모욕에 큰 상처를 받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며 “통합 논의는 특정 정치인 개인이나 계파 이익의 관점에서 접근하면 반드시 역효과가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가 온 후 땅이 굳듯이 향후 양당 간의 연대와 단결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top_tier_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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