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도 없는 사이…”버스 안에서 말다툼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제주지역 고등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 군은 지난 28일 오후 9시 30분쯤 제주시 아라동 한 버스정류장에서 같은 버스에 탔던 20대 여성을 뒤쫓아 내린 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A 군은 “버스 안에서 B 씨와 말다툼을 벌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군이 지적장애를 지닌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얼굴을 크게 다친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haileyyang14@naver.com


![[봉쌤의 책방] 세계를 움직이는 힘을 묻다](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image-158.png)



![[사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사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image-114-715x1024.png)
![[사설] 국민이 정치를 말려야 하는 기이한 시대 [사설] 국민이 정치를 말려야 하는 기이한 시대](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image-74.png)
![[기억의 시간] 한 사람의 철학이 세운 ‘글로벌 삼성’ [기억의 시간] 한 사람의 철학이 세운 ‘글로벌 삼성’](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image-152.png)
![[봉쌤의 대화방]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현장이 답을 알고 있다… 원도심 균형발전 해법은 시민 속에 있다” [봉쌤의 대화방]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현장이 답을 알고 있다… 원도심 균형발전 해법은 시민 속에 있다”](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image-154.png)
![[기억의 시간] 중명전(重明殿)의 밤, 흔들린 조선의 마지막 숨결 [기억의 시간] 중명전(重明殿)의 밤, 흔들린 조선의 마지막 숨결](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IMG_4194.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