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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얼마를 버는거야?” 백종원도 벌고 소유진도…

배우 소유진이 홈쇼핑에 단독 방송을 런칭하며 활발히 방송계를 장악하고 있는 남편 백종원을 맹렬히 추격 중이다.

소유진은 다음달 6일 TV홈쇼핑 GS샵에서 직접 진행하는 ‘소유진쇼’로 첫 방송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집은 얼마를 버는거야?” 백종원도 벌고 소유진도…
배우 소유진과 남편인 백종원 (사진=소유진 SNS)

소유진은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사실 방송 경험은 많지만 홈쇼핑은 전혀 새로운 영역으로 느껴진다”라며 “매우 떨리지만 제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유진쇼’는 가족의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종합 프로그램이다. GS샵은 모바일 앱에 소유진쇼 전용 매장도 마련하고 숏폼 콘텐츠도 제작하는 등 TV와 모바일 전체 채널에서 젊고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을 만날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 소유진은 160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의 레비탈 프라이팬을 들고 나올 예정이다. 소유진은 평소 세 아이들을 위해 자주 요리를 하다보니 본인이 가장 편하고 솔직하게 설명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GS샵이 신규 프로그램 진행자로 소유진을 주목한 것은 그녀가 일과 가정, 자기 개발까지 모든 분야에서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있어서다. 또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MC와 미술 전시 해설 내레이터 등으로도 참여하며 아나운서 못지않게 품격 있는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GS샵은 소유진 씨가 다양한 연령대 고객을 아우를 수 있는 인지도와 인기,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쌓아 온 살림템에 대한 안목과 노하우, 미술 공부로 축적한 심미안 등을 갖추고 있는 만큼 고객의 일상에 감각적이고 새로운 활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민경 GS샵 PD는 “배우 소유진이 다방면으로 쌓아온 전문성에 세 아이를 둔 엄마의 마음을 더해 진행하는 방송인 만큼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소유진과 함께 자신을 가꾸고 가족까지 챙길 수 있는 다채로운 쇼핑 리스트를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jinsno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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