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이 다가오면 거리의 분위기는 어김없이 달라진다. 편의점과 백화점 진열대에는 하트 모양 상자가
12·3 계엄 사태가 1년을 맞았다. 그날의 충격은 단지 정치적 격랑이 아니었다. 그것은 헌정
기억은 종종 잔인한 거울이 된다. 과거의 어떤 모습은 세월이 흘러도 흐릿해지지 않고,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