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로부터 징계를 감면 받아 다음달 투어 복귀전을 치르는 윤이나가 팬들을 향해 마음 속 깊은 사과를 했다.
윤이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으로 직접 쓴 짧은 편지를 올리고 팬들의 용서를 빌었다.
윤이나는 “골프선수로서 지난 잘못을 돌아보며 많은 후회와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며 “그동안 프로의 책임이란 무언지 깊게 생각하고 배웠다”고 말했다.

또한 윤이나는 “KLPGA 국내 개막전에서 다시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며 “조금 일찍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만큼 골프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께 성실하고 모범적인 선수가 되어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이나는 KLPGA 투어에 데뷔한 2022년 장타를 앞세워 스타로 떠올랐다가 오구(誤球) 플레이로 물의를 빚고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대한골프협회와 KLPGA가 징계 기간을 감면하면서 윤이나는 다음달 4~7일 제주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2024시즌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부터 출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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