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약 40년 전 식당을 하던 시절 만든 소곱창 전골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박막례 할머니와 손 잡고 이번달 27일 TV 홈쇼핑을 통해 ‘박막례 푸짐한 소곱창 전골’을 론칭한다.
이미 박막례 할머니는 GS샵과의 협업을 통해 김치, 게장을 출시했고 이어 소곱창 전골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지난해 11월 말에 론칭해 두 달간 운영한 간장, 양념게장이 주문기준 약 9억원, 데이터 홈쇼핑 채널 GS마이샵에서만 운영하는 포기김치, 열무김치가 약 4억원 등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13억원의 주문 금액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도 입증하고 있다.
이번에 준비한 소곱창 전골은 엄선한 소 곱창과 깐양, 100% 국내산 우거지에 박막례 할머니만의 특별 비법이 담긴 양념과 육수로 구성한 상품이다. 곱창은 특히 양파, 생강, 황기, 청주 등 할머니만의 노하우를 사용해 잡내를 제거했으며 전골 육수는 구수한 맛을 한층 살리기 위해 쌀가루와 사골육수를 사용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팬들 새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먹이고 싶어서 준비했다”며 “우동이랑 라면 사리를 꼭 넣어서 먹고, 볶음밥은 먹지 않으면 손해니 꼭 해 드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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