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영국 바스에서 열린 제65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는 1959년 제1회 루마니아 대회를 시작으로 전 세계 수학 인재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총 108개국의 609명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주형조(서울과학고3), 박경준(서울과학고2) 학생이 금메달을, 정유찬(서울과학고3), 진영범(서울과학고3), 최현우(서울과학고3), 함우주(서울과학고2)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한국대표단을 이끈 최수영(아주대) 단장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의 명실상부한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다양한 국제무대 경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기초과학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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