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교대 이대형 교수 등 PM 전문가 및 경찰, 소방관계자 참여
– 스쿨존 PM 운행 금지, 지자체-경찰 간 비대면 단속 강화 촉구

김대중 인천시의원(미추홀2, 건설교통위원장) 좌장, 지방자치24, 헤럴드경인, 부평일보 공동으로 ‘전동 킥보드 운행 제한 관련 토론회’가 12월 5일(금) 오후 4시, 아인병원 6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40분간 진행된 집중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전동 킥보드(PM) 관련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규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경인교육대학교 이대형 교수, 이유경 남동구의원 및 교통화재보험 전문가 정종배 매니저, 이환승 교통 학 박사, 이보라 마을넷제로 대표, 인천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최승범, 인천경찰청 교통과 단속담당 최장황 경위가 현장 책임자로 참석해 단속과 구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 강력한 규제와 책임 의무화 촉구
토론회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다음과 같은 주요 정책 제언들을 도출했다. ▲ 현장 단속 및 안전 강화 ▲ 법적 제도 및 책임성 확보 속도 제한 기준 강화 및 면허 인증제 ▲ PM 의무 보험 도입 ▲ 스쿨존 내 PM 운행 전면 금지 ▲ 방치 기기 견인 조례를 강화하고, 안전한 주차 구역을 확보하여 보행자 통행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중 인천시의원은 폐회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제언들을 바탕으로, 인천시의회 차원에서 즉각적인 조례 정비와 시 행정부에 대한 정책 요구를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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