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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포 시민 중심의 새로운 소통과 연대의 장, ‘염하포럼’ 출범

염하의 역사와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상생 발전 모색

인천과 김포를 가르는 역사적 공간이자 생활의 중심지인 ‘염하(鹽河)’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플랫폼 ‘염하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인천·김포 시민 중심의 새로운 소통과 연대의 장, ‘염하포럼’ 출범

염하는 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며 예로부터 소금길과 교역로로 중요한 역할을 해온 물길이다. 최근에는 인천과 김포의 경계이자 생활권을 이어주는 상징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염하포럼은 이러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역 발전 의제로 확장하고, 시민 중심의 논의와 실천을 이끌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럼은 △지역 현안 해결 △환경·문화유산 보존 △생활권 기반 정책 제안 △시민 참여 확대를 주요 활동 영역으로 설정했다. 특히 ‘주민회원 제도’를 도입해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열린 구조로 운영할 계획이다.

염하포럼 관계자는 “염하는 단순한 물줄기를 넘어 인천과 김포 주민의 삶을 연결하는 공동체적 상징”이라며, “지역 간의 갈등을 넘어 상생과 협력을 모색하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염하포럼은 정기 세미나, 현장 답사, 정책 제안 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예정이다.

◇ 염하포럼 개요

▴ 명칭: 염하포럼

▴ 설립 목적: 염하를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환경 가치 재조명 및 인천·김포 지역 상생발전 모색

▴ 주요 활동:

◦ 지역 현안 토론 및 대안 제시

◦ 환경·생태 보존 캠페인

◦ 문화유산 조사 및 기록 사업

◦ 시민 참여 기반 정책 제안

◦ 참여 방법: 주민회원 가입 (온라인 구글폼 접수)

https://forms.gle/zY9UCMGUqRgqqRAD7

jamestgp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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