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4시 30분께 대구 한 고층 아파트 내부 전용 인도에서 40대 여성이 5살 딸과 떨어진 채 발견됐다.
그는 딸을 꼭 끌어안은 상태로 숨져 있었다.
딸은 대학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 여성이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며 “남편에게 유서 형식의 문자 메시지를 남긴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aileyyang14@naver.com


![[기억의 시간] 그들이 남긴 선택, 오늘의 우리는 무엇으로 답할…](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age-22-1024x589.png)
![[사설] 체납과의 전쟁, 조세정의라는 보편적 가치](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G_4864.jpeg)

![[사설] 통일교 불법자금 스캔들, 국민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09/image-75.png)
![[사설] 한국 사회를 뒤덮은 ‘관음의 폭력’ [사설] 한국 사회를 뒤덮은 ‘관음의 폭력’](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age-16-1024x1024.png)
![[기억의 시간] 우리는 함께 갈 수 있는가 [기억의 시간] 우리는 함께 갈 수 있는가](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age-17-1024x87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