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기금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에 ‘반대’ 결정을 내렸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책위)는 22일 제10차 위원회를 열고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합병 반대 이유로는 “주주가치 훼손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점을 들었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27일 주주총회 제1호 의안으로 SK E&S와의 합병계약 체결 승인 건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지난달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합병안이 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11월 1일 자로 합병법인이 공식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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