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6월 1일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2024년 바다로’ 판매를 시작한다.
‘바다로’는 해양수산부가 국내외 만35세 이하 젊은이들이 여객선을 타고 우리 바다와 섬을 부담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주어 많은 젊은이들이 바다를 찾게 하고 동시에 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러올 목적이다.

만35세 이하라면 ‘2024년 바다로’를 통해 올해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연간 12회 이내) 15개 선사가 운영하는 39개 항로, 48척의 여객선을 최대 5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가보고 싶은 섬’ 홈페이지(island.haewoon.co.kr)에서 연간 7,900원을 지불하고 연간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특히, 작년부터는 바다로 이용 활성화를 위해 25세 미만 본인에 한해 본인 포함 5명까지 이용 가능한 ‘가족권’을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겨울철(2024.11.1.~2025.2.28.)에만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겨울 이용권도 6,900원에 출시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로 이용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섬 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섬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zerosia8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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