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매출 1조7798억원, 영업이익 1373억원, 당기순이익 2139억원
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 추진, 신성장 동력 확보 위한 투자 확대 방침
엔씨소프트가 실망스러운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연결기준)을 8일 발표했다.

매출은 1조7798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73억원과 213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5%, 51% 줄었다.
특히 4분기 실적은 매출 437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1% 줄었고 영업이익은 91.9% 감소한 39억원을 기록하는 등 어닝쇼크를 보여주었다.
시장에서는 조심스럽게 엔씨소프트의 적자 전환도 가능한 수준의 실적이라는 평가이다. 주식시장도 엔씨소프트의 실적발표에 놀라 장초반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46분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7000원(3.29%) 하락한 2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라이브 IP의 이용자 기반 확대, 신규 IP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라며 “경영 및 의사 결정 체계의 효율성 신장,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노력도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zerosia8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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