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 제명에 반대 입장을 밝혀온 친한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시당위원장)에 대해 징계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는 지난 6일 윤민우 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배 의원과 관련한 징계 안건을 논의한 끝에 징계 절차 개시를 의결했다. 배 의원에게는 조만간 관련 내용이 공식 통보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징계 절차는 이상규 국민의힘 성북을 당협위원장이 배 의원을 제소하면서 시작됐다. 이 위원장은 배 의원이 서울시당위원장 직위를 이용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반대 입장을 서울시당 전체의 공식 의견인 것처럼 알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 의원이 서울시당 소속 당원과 조직에 한 전 대표 제명 반대와 장동혁 대표 등 당 지도부 비판 입장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앞서 지난달 27∼28일 서울 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21명과 구의회 의장협의회,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등의 명의로 한 전 대표 제명 반대 입장문이 서울시당 언론 공지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서울이 호소하고 있다. 모든 것을 걸고 선거를 뛰어야 하는 당사자들, 밑바닥이 이렇게 끓고 있다”며 지도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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