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의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과 기관 노력도, 우수사례 및 시민체감도 등을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것이다.
시는 그동안 중점과제 및 우수공무원 시민투표 도입,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등을 통한 시민의 체감도 향상과 적극행정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음식물류폐기물 2차 공정 개발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문맹 어르신 자서전 발간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준 공직자와 시정에 협조해 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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