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가 4·10 총선에서 당선된 인천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에게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시는 18일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인천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12명과 유정복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인천 14개 선거구 가운데 중구강화옹진(배준영)과 동구미추홀을(윤상현)만 국민의힘에 내주고 12곳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유 시장은 간담회에서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22대 국회에서도 긴밀하게 소통해 인천의 힘을 하나로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의 주요 현안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계양을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는 “소속과 지위를 떠나서 당선인들은 인천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인 만큼 인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저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인천시는 다음 달에는 국민의힘 인천 국회의원 등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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