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에서 지난 2일 출시한 ‘프렌즈스크린 퀀텀(Q)’의 전국 1호점이 인천 송도에 있는 송도국제학교점에 상륙했다. 프렌즈스크린 퀀텀(Q)은 6년만에 카카오VX에서 자체 계발한 최첨단 9X 스윙 플레이트 스크린골프다.
인천 송도 그린에비뉴 7단지 건너편 도담프라자 4층에 위치한 프렌즈스크린Q 송도국제학교점은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프렌즈스크린Q 송도국제학교점은 4층을 통째로 사용하는 500평 규모에 12개의 대형 스크린룸과 최상급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테라스가 있는 VIP 룸도 3개가 있다. 12개의 모든 룸은 새로 나온 프렌즈스크린 퀀텀(Q) T3 기계와 4K UHD 레이저 프로젝터를 탑재했다. VIP 고객들은 야외 테라스, LG 스타일러, 정수기 등 일반 룸과 차별화된 개별 룸 공간에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프렌즈스크린Q 송도국제학교점에서는 4K 화질의 스크린과 9개의 스윙플레이트가 달린 바닥을 통해 필드와 유사한 1만9000개의 지형에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 스크린골프 업계 최초로 필드와 유사한 가상 골프가 가능하다.
프렌즈스크린 Q 연습모드에서는 435fps급 초고속 카메라로 자기 스윙을 더 정확히 분석해주며, AI 스윙코치를 통해 셀프레슨도 가능하다. 스티커 4개를 클럽헤드에 붙이면 볼 스피드, 스매시 팩터(Smash Factor), 클럽패스(Club Path) 등 여러 가지 클럽헤드 정보를 볼 수 있고 4000fps의 퀀텀 아이 센서로 마커볼 없이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은 300개가 넘는 한국, 미국, 영국, 스코틀랜드, 중국 등 국가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칠 수 있다. 골프장의 원조인 스코트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부터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페블비치’(5월 중순 사용 가능)까지 퀀텀에서 경험이 가능하다.
아울러 플레이어의 자세와 움직임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공해주는 AI 스윙코칭을 통해 매 샷마다 스윙스피드, 볼스피드, 정타율 등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어 골프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프렌즈스크린 송도국제학교점 이정일 대표는 “이번에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카카오VX의 퀀텀 장비를 통해 필드와 유사한 가상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최신 기술로 개발된 스윙 카메라/센서로 실내 골프에서 더 리얼(real)한 연습이 가능하다.”며 “30년 넘게 미국에서 골프를 친 경험과 주니어/아마추어 골프대회를 많이 다닌 경험들을 살려 대한민국에 최고의 실내 골프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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