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패배와 관련해 “108석을 주었다는 건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 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 우리 탓이다. 불난 집에 콩이나 줍는 짓은 하지 말고 하나 되어 다시 일어서자”고 했다.
홍 시장은 “자립·자강의 길로 가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고 했다.
이어 홍 시장은 “책임질 사람들이 나갔으니 이젠 니탓 내탓 하지 말자”며 선거 패배의 원인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있음을 분명히 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2일 페이스북 글에서는 “탄핵 대선서 살린 당을 한동훈이 대권놀이 하면서 셀카만 찍다가 말아먹었다”고 표현했다.

jinsnow@gmail.com


![[심층취재] 스승을 외면하고 팬에게만 머리 숙인 리더](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image-104-1024x596.png)



![[기억의 시간] “불꽃으로 새긴 의(義), 106년의 기억” [기억의 시간] “불꽃으로 새긴 의(義), 106년의 기억”](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image-79.png)
![[봉쌤의 책방] 음표사이의 이야기, 클래식이 다가오다 [봉쌤의 책방] 음표사이의 이야기, 클래식이 다가오다](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image-77.png)
![[여기 어디양?!] “세 살 건강이 여든까지 간다”… 국내 최초 ‘키·골절·골다공증·총명 특허한약’ 기반 진료 – 황만기키본한의원 [여기 어디양?!] “세 살 건강이 여든까지 간다”… 국내 최초 ‘키·골절·골다공증·총명 특허한약’ 기반 진료 – 황만기키본한의원](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image-57-1024x681.png)
![[사설] AI 커닝 사태, 돈의 시대가 빚은 도덕의 붕괴 [사설] AI 커닝 사태, 돈의 시대가 빚은 도덕의 붕괴](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image-94-1024x603.png)
![[사설] 정치 실종의 국감, 국민은 지쳐간다 [사설] 정치 실종의 국감, 국민은 지쳐간다](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image-74.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