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일까지 48일 남은 4·10총선 인천 남동구 갑 선거구의 국민의힘 후보는 당의 경선 결정으로 뜨거운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인천 남동구 갑 선거구는 손범규·전성식·정승환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고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서울 서대문구을에 박진 전 외교부장관, 경기 오산시에 김효은 전 EBSi 영어강사 등 4개 선거구는 우선추천 후보를 선정했다.
또한 단수 추천 후보는 3명으로 세종시갑에 류제화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화성시갑에 홍형선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이 결정되었다. 공관위에서는 경기 고양시정에 김현아 전 의원을 단수 추천했지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김 전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이유로 재논의를 요청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인천 지역의 국민의힘 단수공천 후보는 중구강화군옹진군에 배준영 의원, 동구미추홀구갑에 심재돈 전 당협위원장, 동구미추홀구을에 윤상현 의원, 연수구갑에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 계양을에 원희룡 전 장관이 결정되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13곳을 경선 선거구로 선정했다.
인천 남동구갑, 대구 동구을, 대구 수성구을, 대전 서구갑 등 13곳은 예비후보자간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다.
인천 남동구갑 국민의힘 공천 후보는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 전성식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 정승환 전 남동구의원 등 3인이 경선을 거쳐 결정된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은 공관위에 의해 공천 배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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