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이주호 부총리에 지시, ‘경제·산업 수요’ 거론 교육 혁신 강조 “정부·기업·교육기관, 삼위일체 돼야…혁신적 대학 전폭 지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정부의 교육개혁과 관련, “경제와 산업 수요에 맞춰 교육도 혁신하고 변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교육개혁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교육 수요자가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공급자인 대학이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정부와 기업, 교육기관이 삼위일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 부총리는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게 교육과 연구도 발맞춰서 변해야 한다”며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무는 혁신적 대학을 전폭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변별력은 갖추되 학교 수업만 열심히 따라가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하라”며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말했다.
airan@yna.co.kr



![[사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헌정 수호의 장치인가 사법 불신의 제도화인가](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G_5129.png)


![[사설] 미국이었다면 불출석은 선택지가 아니었다 [사설] 미국이었다면 불출석은 선택지가 아니었다](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age-3.png)
![[기억의 시간] 장부출가생불환(丈夫出家生不還), 돌아오지 않겠다고 결단한 한 사람의 시간 [기억의 시간] 장부출가생불환(丈夫出家生不還), 돌아오지 않겠다고 결단한 한 사람의 시간](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G_5033-1024x768.jpeg)
![[봉쌤의 책방] 문과의 언어로 과학을 읽는다는 것 [봉쌤의 책방] 문과의 언어로 과학을 읽는다는 것](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age-44-663x1024.png)
![[사설] 국가인권위원회가 흔들릴 때, 인권의 기준도 흔들린다 [사설] 국가인권위원회가 흔들릴 때, 인권의 기준도 흔들린다](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2/image-47-1024x768.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