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에서 대형 싱크홀(땅 꺼짐)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실종된 오토바이 운전자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동소방서는 25일 오후 1시 브리핑에서 “매몰된 30대 남성이 오전 11시 22분께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24일)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지름 20m, 깊이 18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시는 구조요원 17명, 인명구조견 1두를 투입해 오토바이 운전자였던 실종자 1명을 수색했다.
소방 관계자는 “17시간의 사투 끝에 땅 꺼짐 현장에 발생한 싱크홀 중심선을 기점으로 50미터 떨어진 점에서 남성을 발견했다”며 “좋은 소식을 알리지 못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haileyyang14@naver.com


![[사설] “절차적 위법으로 취소된 경고, 윤리의 눈높이는 여전히 남았다”](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image-28.png)

![[봉쌤의 대화방]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 “잃어버린 3년, 이제는…](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image-18-1024x767.png)
![[사설]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 국민의 상식을 모욕하지 말라](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IMG_3924.jpeg)
![[봉쌤의 대화방] 남궁형 “유쾌한 상상, 상상 제물포… 초대 제물포 정부를 꿈꾼다” [봉쌤의 대화방] 남궁형 “유쾌한 상상, 상상 제물포… 초대 제물포 정부를 꿈꾼다”](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image-12.png)
![[봉쌤의 대화방 | 2025.10.19] “제주는 더 이상 끝이 아니라 — 시작이다.” [봉쌤의 대화방 | 2025.10.19] “제주는 더 이상 끝이 아니라 — 시작이다.”](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0/image-109-1024x683.png)
![[봉쌤의 책방] ‘한국 사람’이라는 질문 – 우리는 누구인가? [봉쌤의 책방] ‘한국 사람’이라는 질문 – 우리는 누구인가?](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image.png)
![[사설] 다시는 같은 비극이 없도록 — ‘10·29 참사’가 남긴 경고 [사설] 다시는 같은 비극이 없도록 — ‘10·29 참사’가 남긴 경고](https://telegraphkorea.com/wp-content/uploads/2025/10/image-101-1024x683.png)




